2026년 5월 20일, 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 17층 84.9㎡(25.7평)가 10억 3,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4,030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25.7평에 그대로 환산하면 약 10억 3,500만 원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9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값은 평당 3,738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7.8%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중간값(평당 3,446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성북구 전체 84㎡ 거래(119건) 가운데 위에서 35% 안에 드는 가격대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9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신고가가 석관동 두산 아파트 전반의 시세를 단정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