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동 래미안도봉 아파트 59㎡(7층)이 지난 6월 30일 6억 2,8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504만 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기준을 새로 썼다.
수치를 일상 언어로 풀면 이렇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6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298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6.2%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평당 3,292만 원)과 비교해도 격차는 비슷하다. 17.9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억 2,700만 원 수준이니, 이번 실거래가와 거의 일치한다. 도봉구 전체 같은 면적대 거래 50건과 견줘 보면, 위에서 20%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6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래미안도봉이나 도봉동 일대의 시세 흐름을 단정 짓기는 이르다.